오늘은 #구글킵 에 대해 좀 끄적해볼까 합니다. 구글킵이 뭐냐구요? 킵, keep! 구글킵! 뭔가 키핑한다. 도대체 구글이 무엇을 킵해준다는 걸까요? 여전히 오늘도 기술사 답안을 정리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디지털하고 스마트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기술사는 장시간 글쓰는 힘, 필력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목차를 꾸미고, 장시간 글쓰는 힘이 모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제 답안을 열심히 만들고 계실텐데요. 답안 작성을 위해 여러 참고서적, 인터넷, 관련기관 문서, 논문, 학술지 등 많이 참고 하실겁니다. 기술사 기출문제에 대해 답안을 작성하려면 답안지 놓고 여러 참고자료들 찾아보면서 작성을 하실텐데요, 물론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렇지만, 기술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보통 직장인들이 많으실테고,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수험생활에 임하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참고서적 말고는 다른 대부분의 자료들이 PDF 혹은 한글형태의 파일문서일겁니다. 답안 작성하려면 필요한 문장들, 단어들 찾아야하고 옮겨 적어야 합니다. 옮겨 적는 과정에서 또 많은 고민이 필요해지구요,. 그래서 답안은 여러번 작성해보아야 나만의 답안으로 남겨지게 되는거죠. 처음엔 옮겨 적는 단계에서 2번째 답안을 작성할때는 불필요한 어미, 조사 빼게 되고, 3번째 답안을 작성할때는 어느정도 잘 다듬어진 답안이 됩니다. 근데 이렇게 시간투자하기에는 비효율적인 면이 존재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답안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2022.11.05 - [원픽, 지적기술사/수험생활 마음다짐] - #8. 지적기술사 시험준비(feat. 지적학 다목적지적제도)
#8. 지적기술사 시험준비(feat. 지적학 다목적지적제도)
오늘부터는 가뿐하게 시험문제들에 대한 답안 준비를 해볼까 합니다. 왜 인터넷에 남기냐면요, 사실 답안지에 필사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손가락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신문물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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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용해도 어차피 타이핑 해야되지 않냐구요? 맞습니다. 타이핑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타이핑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답안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뭐 답안 작성하면서 얼마나 많은 타이핑이 필요할까 싶긴하지만, 답안 작성을 위해서는 많은 자료, 다양한 자료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문서파일이나 논문(pdf)파일 텍스트를 타이핑하지 않고 텍스트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모로 구글은 많은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우선 구글킵을 사용하기 위해서 크롬 브라우저를 열어주시고 구글 계정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후 우측 상단 이미지 옆에 점9개 버튼 클릭하시면 구글의 다양한 메뉴를 만나보실수 있는데 밑으로 스크롤하시면 keep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keep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약간 메모장 앱 같은 느낌의 화면을 만날 수 있으신데요, 저는 구글 킵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 하나를 구글 킵으로 보내 놓았습니다.
화면 아래에 보이는 3년차 하자 만료 안내문이란 안내장을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를 했습니다. 이제 저 사진으로 보이는 문구들을 텍스트화 시켜 볼건데요,
사진이 조금 흐릿하긴 한데요, 점3개 메뉴 클릭해보시면 이미지에서 텍스트 가져오기 기능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눌러보겠습니다. 겁나 빠릅니다. 사진이 흐릿해서 텍스트를 인식 못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클릭하자마자 텍스트를 가져왔다는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밑으로 서식은 없는 순수히 텍스트만 쭈~~~욱 올라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얼마나 잘 가져왔는지...
자, 이미지의 텍스트를 그대로 다 가져왔습니다. 사진이 좀 흐릿한 감이 있었지만 제법 인식률도 퍼펙트하구요~ 저렇게 변환된 텍스트 한글로 가져와서 보기좋게 편집하면 대량의 텍스트를 하나하나 타이핑하지 않아도 되는거죠. 어떤가요?
참고할 문서, 서적 많으시죠? 서적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사진 찍으시고 구글킵으로 옮겨와 기능활용하시면 아주 간단하게 텍스트화하실수 있습니다.
자, 이번엔 필기한 답안을 구글킵으로 가져와서 텍스트화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기술사 한창 준비할때 작성했던 답안입니다. 흠... 6년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 악필은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워낙 글 잘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디 내놓기가 부끄러운 필체긴 합니다. 일단 사진은 저렇게 회전된 상태에서 그대로 구글킵으로 보냈고, 이미지2텍스트 해보았습니다.
오호호호호, 인식이 아주 잘 됐습니다. 중간에 영문자가 SOC가 SUC로 변환된거 빼고는 뭐 아주 변환 잘 된것 같습니다. 뭐 이정도면 악필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만족스럽네요, 기계가 제 글씨를 인식하다니요~!!
오늘은 힘들이지 않고 대량의 문자를 텍스트화 할 수 있는 구글킵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앱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기술사 포기하지마시고 모두 열공입니다!!
저는... 천천히 뒤따라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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